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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게임코치, 개막전 경기서 플러시 상대로 완승

사진=카러플 이스포츠 유튜브 캡처.
사진=카러플 이스포츠 유튜브 캡처.
◆2022 신한은행 헤이영 KRPL 시즌1 팀전 8강 1경기
▶게임코치 2 대 0 플러시
1세트 게임코치 3 <스피드전> 1 플러시
2세트 게임코치 3 <아이템전> 1 플러시

게임코치가 개막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게임코치는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1경기에서 플러시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2대1 승리를 거뒀다.

스피드전에서 게임코치는 한 라운드를 제외하고 무난하게 승리했다. 고정맵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서 플러시의 '헬렌' 최준영에게 1위를 내줬지만, 2-4로 결승선을 통과해 22대 17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 이어진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램공' 박상원이 1위로 달렸고 '리미트' 최림이 뒤를 따라갔다. '런민기' 민기는 추격하는 상대를 견제하며 견고한 1-2를 유지하게 만들었고,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라운드인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시작과 동시에 '리미트'와 '램공', '록시' 박효준이 1-3로 치고 나갔지만, 1위 '록시'를 제외하고 추월을 당했다. '록시'마저 '헬렌'에게 역전을 당했고, 1-2를 내주며 한 점을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4라운드인 브로디 비밀의 연구소에서 '리미트', '램공'이 1-2로 나섰고 '헬렌'과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램공'은 1위를 계속 유지했고, '리미트'와 '런민기'는 상대팀과 몸싸움을 벌여 1,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21대 18로 승리해 스피드전을 마무리 지었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 게임 코치는 스피드전과 동일하게 한개의 라운드만 내주고 승리를 차지했다. 고정맵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 시작된 첫 라운드에서 '록시'는 1위로 나섰으나 상대팀의 아이템 공격에 순위가 밀려났고, 그 사이 '램공'이 1위를 이어받아 주행을 펼쳤다. 상대의 공격에 1위를 내줬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자석 아이템을 '램공'이 사용해 역전에 성공했다.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램공'은 1위로 나섰고 남은 3명은 아이템을 이용해 추격을 시도하는 플러시에게 사용해 방해를 했다. 하지만 후반에 아이템의 부재로 상대팀에게 역전을 당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에 직면했다.

3라운드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에서는 '록시'가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매치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어진 차이나 서안 병마용 트랙에서 '램공'은 '헬렌'과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쳤고, 팀원들은 '헬렌'에게 집중 견제를 가하며 큰 격차로 '램공'에게 결승선을 통과하게 만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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