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크하이 2 대 0 SGA인천
1세트 크크하이 3 <스피드전> 0 SGA인천
2세트 크크하이 3 <아이템전> 2 SGA인천
크크하이가 시즌 첫 경기에서 SGA인천을 만나 승리했다.
크크하이는 21일 서울 을지로 브이스페이스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3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 대 0으로 승리했고,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는 3 대 2로 접전 끝에 승리를 쟁취하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스피드전에서 크크하이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크크하이가 1, 3, 4위를 가져가며 승리를 굳히고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아우라’ 오한빈이 압박을 주어 크크하이가 1-3을 가져갔고, 3라운드에서도 원투를 차지했다.
아이템전에서는 접전 끝에 3 대 2로 승리했다.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 마지막 천사 아이템으로 안전하게 들어오는 SGA인천 ‘베가’ 이진건이 선취점을 챙겼다.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 팀원의 선수를 밀어주는 좋은 플레이를 보인 크크하이의 ‘소령’ 황희준이 1등으로 들어왔다.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 크크하이의 ‘소령’이 번개를 맞았지만 이미 결승선을 통과한 상태였다.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 황금 실드를 활용한 ‘베가’가 역전 끝에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에서 ‘소령’이 ‘베가’를 이겨냈다.
박채린 수습기자 (lotasy@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