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아시아는 지금까지 열린 총 5회의 대회에서 중국 팀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친 한국 팀들이 최후의 생존 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PCS6 아시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대표 16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25만(한화 약 3억 1천만 원)을 걸고 2주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 하루 5개 매치씩 총 30번의 매치가 진행된다. 모든 매치는 포인트 룰로 치러지며 총 6일의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누적 포인트를 쌓은 팀이 PCS6 챔피언에 오른다.
한국 대표로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와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젠지, 마루 게이밍, 베로니카7 등 총 6개 팀이 나선다.
2020년 5월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 채리티 쇼다운(PCS Charity Showdown)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된 PCS는 연 2회 진행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상금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세계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시드 획득을 위한 PGC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