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GP 2대0 크크하이
1세트 팀 GP 3 승 <스피드전> 0 크크하이
2세트 팀 GP 3 승 <아이템전> 2 크크하이
팀 GP가 28일 경기 승리를 통해 2연승을 거뒀다.
팀 GP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8강 7경기에서 승리, 2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크크하이는 첫 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는 '쫑' 한종문의 기여가 컸다.
스피드전은 팀 GP의 압승이었다. 1라운드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크크하이는 '아우라' 오한빈이 흔들려서 어려움을 겪었고 팀 GP의 '씰' 권민준과 '쫑'에게 원투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는 팀 GP가 홀수 등수를 모두 가져가며 좋은 피지컬을 선보였다. 3라운드 팩토리 두 개의 공장에서 초반을 다시금 팀 GP가 좋게 가져가고 있었다. 크크하이는 '소령' 황희준이 상위권에서 도와줘야 했다. 그러나 1-3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낸 쪽은 팀 GP였다.
팀 GP는 아이템전도 승리했다.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 팀 GP는 미들에서 공격 아이템이 많이 나와 거리를 엄청나게 벌리며 완주했다. 2라운드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는 타겟팅이 쉬운 트랙인 만큼, 플레이어가 자신의 순위를 잘 알아야 했다. 팀 GP는 미들 싸움을 이긴 '소령'을 막지 못하며 크크하이에게 패했다.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에서는 '아우라'가 마피아 활용을 제대로 하며 '씰'이 마지막에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4라운드 광산 보석채굴장에서 '소령'과의 거리가 완전히 벌어지면서 크크하이가 다시 승리했다.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 '쫑'이 실드까지 확보한 상황에서 1등으로 들어왔다.
박채린 수습기자 (lotasy@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