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6 아시아 4일차서 타이루, 주푸, 티안바 e스포츠, 페트리코 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타이루가 178점을 기록하며 2위 티안바 e스포츠(158점)과 격차를 20점 차로 벌렸다.
3일차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를 유지한 타이루는 4일차 16, 17. 18라운드서 초반에 죽으며 힘을 쓰지 못했다. 16라운드서 뉴해피, 17라운드서는 티안바 e스포츠에게 치킨을 내주며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타이루는 18라운드서는 페트리코 로드에게 치킨을 내줬지만 킬로 점수를 추가하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승부의 분수령인 19매치서 티안바와 주푸, 5위인 젠지 e스포츠가 중반에 전멸했다. 타이루, 페트리코 로드, 인팬트리, 기블리 e스포츠가 생존한 상황서 페트리코 로드가 타이루를 전멸시키며 다시 한 번 치킨을 획득했지만 타이루는 킬을 기록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결국 마지막 20매치서 타이루는 주푸와 페트리코 로드가 초반 전멸한 가운데 17 게이밍과 인팬트리와의 전투서 전멸 당했지만 벌어놓은 점수 차를 유지하며 선두로 4일차를 마무리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