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헤이영 KRPL 시즌1 팀전 20경기
▶런앤고 1 대 2 SGA인천
1세트 런앤고 0 <스피드전> 3 SGA인천
2세트 런앤고 1 <아이템전> 3 SGA인천

경기전 6위였던 SGA인천은 2승 라인에 합류하며 포스트 시즌 경쟁을 뜨겁게 달궜다.

SGA인천은 1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20경기에서 런앤고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며 2승 2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SGA인천은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상대팀 '사신' 김동준의과 경쟁을 펼쳤으나 모두 이겨내 1, 2라운드 모두 1-2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3라운드에서는 퍼펙트 라운드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는 스피드전과 달리 3대1로 승리했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치열한 승부가 끊이지 않았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베가' 이진건과 '성수' 김성수가 시작부터 끝까지 1-2로 달리며 손쉽게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진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는 '당니' 여인정과 '동이' 신동이가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WKC 브라질 서킷 3라운드에서 SGA인천은 1-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퍼펙트 경기를 선보이며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 SGA인천은 스피드전과 달리 치열한 승부 끝에 3대1로 승리했다.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 시작된 아이템전 첫 라운드에서 패하며 맞이한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SGA인천은 3라운드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도 승리하며 매치 스코어를 만들었고, 마지막 4라운드 사막 피라미드 탐험에서 '베가' 이진건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