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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웨이'의 녹턴 활약한 RNG, PSG 탈론 꺾고 2승째

RNG 정글러 '웨이. 사진=RNG 홈페이지.
RNG 정글러 '웨이. 사진=RNG 홈페이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PSG 탈론을 꺾고 2승째를 기록했다.

RNG는 2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2일차 PSG 탈론과의 경기서 승리했다. RNG는 2승 1패를. PSG 탈론은 2패(1승)째를 당했다.

경기 초반 바텀서 킬을 나눠가진 RNG는 탑 레드 칼날부리서 '웨이'의 녹턴이 '주한'의 리신을 제압했다. PSG 탈론의 탑 다이브 때 '빈'의 그웬이 잡힌 RNG는 미드 싸움서 '갈라'의 트리스타나가 '카이윙'의 레나타 글라스크를 끊었다.

RNG는 경기 18분 '웨이'의 녹턴이 바텀서 궁극기를 활용해 '베이'의 렉스를 솔로 킬로 잡았다. 경기 20분 전령을 풀어 상대 미드 2차 포탑 공략에 나서 골드를 얻은 RNG는 경기 22분 강가서 '주한'의 리신을 끊었고 정글서는 '하나비'의 블라디미르를 제압했다.

PSG 탈론의 바텀 2차 포탑을 파괴한 RNG는 상대 레드 지역을 장악했다. 미드와 탑을 압박한 RNG는 탑에서 '샤오후'의 아리가 '베이'의 렉스를 킬로 잡았다. 승기를 잡은 RNG는 상대 미드와 탑 3차 포탑을 밀어냈다.

바론 버프를 두른 RNG는 PSG 탈론의 본진에 난입해 수비하던 병력을 제압했다. 결국 RNG는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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