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이진건 51점
2위 조성민 51점
3위 민기 36점
4위 신동이 33점
5위 권민준 25점
6위 황희준 16점
7위 정다인 14점
8위 여인정 6점
'베가' 이진건이 '트월킹' 조성민과의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
'베가' 이진건은 2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6경기에서 51점을 획득했다. 이진건은 조성민과 1등 경쟁을 수 차례 한 결과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순위결정전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해적 상어섬의 비밀 첫 라운드에서는 '베가' 이진건은 '트월킹' 조성민과 1위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각 10점과 7점을 획득했다.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베가' 이진건과 '트월킹' 조성민이 1-2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도 이진건은 조성민과 앞서나갔다. 시작과 동시에 1위와 2위로 앞서나간 둘은 1위를 주고 받은 결과 연속 헤어핀 구간에서 앞서나간 '트월킹' 이진건이 1위를, '베가' 이진건이 2위를 차지했다.
해적 숨겨진 보물 4라운드에서는 '런민기' 민기가 선전을 펼쳤다. 민기는 초반부터 1위로 치고 나으나, 결승선을 앞두고 '트월킹' 조성민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에 그쳤다.
4라운드가 끝난 뒤 '트월킹 조성민이 34점, '베가' 이진건이 30점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어 '런민기' 민기가 16점, '씰' 권민준이 11점, '소령'황희준과 '다인' 정다인이 8점, '동이' 신동이가 6점, '당니'가 여인정이 3점을 획득했다.
5라운드에서는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는 '베가' 이진건이 무난하게 1등을 차지했다. 이어진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에서 '베가' 이진건이 1위로 달렸지만 사고로 인해 순위가 밀리며 1위를 놓치고 말았다. 6라운드가 끝나고 '베가' 이진건은 43점, '트월킹' 조성민이 39점으로 경쟁을 이어갔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는 '런민기' 민기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고, '트월킹' 조성민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8라운드인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에서는 '베가' 이진건이 3위, '트월킹' 조성민이 4위로 달렸다. 이진건이 1위까지 올라섰으나 벽에 부딪히며 '런민기'에게 1위를 내주고 말았고 '트월킹' 조성민은 2위로 통과했다.
모든 라운드가 끝난 뒤 '베가' 이진건이 '트월킹' 조성민과 공동 1위를 차지해 타이브레이크를 치러야 했고, 경기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진건은 초반부터 1위로 나섰고 상대와 차이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실수 없이 주행을 마친 이진건이 무난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