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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서울, 팀플레이x 꺾고 개막 첫 승 주인공되다

FC서울 김성훈.
FC서울 김성훈.
◆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팀플레이x게이밍 1대7 FC서울

1경기 김승환 0대1 김우현
2경기 최승혁 1대1 박윤성
3경기 김성훈 1대2 김건우

FC서울이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서울이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전에서 팀플레이x를 꺾고 승리했다. 매 경기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침착한 경기를 펼친 서울은 승점 7점을 획득하며 팀플레이x를 제압했다.

서울은 첫 번째 경기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 김우현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은 김우현이었다. 박스 근처에서 차분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준 뒤 공간을 파고든 루니를 이용해 득점에 성공했다. 흐름을 잡은 김우현은 차분하게 수비를 하며 점수를 지켜나갔다. 센터백 라인의 바란과 퍼디난드를 이용한 수비가 돋보였다. 마지막까지 한 점의 리드를 지켰고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경기에서 서울과 팀플레이x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윤성은 왼쪽 터치라인 부근에서 좋은 크로스를 이용해 앙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드를 오래 지키지지는 못했다. 상대의 굴리트에게 동점을 허용한 것이다. 이후에는 무리한 공격 시도보다는 차분하게 운영 하며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간 박윤성은 1대1의 점수를 유지하며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서울이 승리를 거두며 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김건우는 호날두와 포그바를 활용한 플레이로 경기 시작과 함께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칸토나로 득점하며 다시 앞서나갔다. 김건우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잘 지켜내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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