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코치 대 크크하이
1세트 게임코치 3 <스피드전> 0 크크하이
2세트 게임코치 <아이템전> 크크하이
게임코치가 5승 라인에 합류했다.
게임코치는 2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26경기에서 크크하이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며 5승 1패로 2위를 지켰다.
경기전 2위였던 게임코치는 3위 크크하이를 만나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는 한개의 라운드만 내주고 승리했다.
게임코치는 스피드전에서 치열한 주행 끝에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 고정맵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선취점을 챙긴 게임코치는 이어진 WKC 브라질 서킷에서도 1, 3-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해적 상어섬의 비밀 3라운드에서도 게임코치가 승리를 차지했다. '램공' 박상원과 '런민기' 민기가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스피드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게임코치는 치열했던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했다.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는 접전 끝에 '런민기' 민기가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따냈다. 2라운드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에서는 '램공' 박상원이 크크하이의 맹렬한 공격을 버틴 사이 '런민기' 민기가 1위로 나섰지만 피니시 라인을 앞두고 작석을 사용한 '소령' 황희준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3라운드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는 난전 끝에 '램공' 박상원이 1등을 차지해 라운드 스코어 2대1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4라운드 사막 피라미드 탐험에서도 박상원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아이템전도 승리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