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A 인천 0 대 2 게임코치
1세트 SGA 인천 2 <스피드전> 3 게임코치
2세트 SGA 인천 0 <아이템전> 3 게임코치
게임코치가 6승 1패로 8강 풀리그를 끝마쳤다.
게임코치는 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27경기에서 SGA 인천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며 1승을 추가했다.
게임코치는 치열했던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했다. 첫 라운드를 손쉽게 승리했지만 이후 두 번의 패배를 당했고 마지막 5라운드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아이템전에서는 '램공' 박상원의 활약에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고정맵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치열한 선두권 다툼 끝에 1, 3, 5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하며 선취점을 차지했다. 이어진 두번째 트랙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에서는 중반까지 1-2를 내주고 끌려다녔다. 이후 '런민기' 민기가 1를 차지하는 집중력을 발휘했으나 2-4를 내주며 한 점 내주고 말았다.
3라운드 팩토리 두 개의 공장에서도 1, 3, 7-8을 차지하며 19대20점으로 라운드 스코어 1대2까지 몰렸다.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는 후반까지 1-2를 허용했지만 상대의 실수를 틈 타 1, 4-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대2를 만들었다. 마지막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램공' 박상원과 '런민기' 민기가 1-2로 치고 나갔고 3위 '베가' 이진건과 차이를 크게 벌렸다. 무난한 주행으로 1-2를 지키며 스피드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아이템전에서 게임코치는 완승을 거뒀다. 첫 라운드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 '램공' 박상원은 1위로 치고 나갔고, 아이템 확보에 집중한 팀원의 지원에 손 쉽게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램공' 박상원과 '런민기' 민기가 1-2로 주행을 이어갔고, 박상원이 무난하게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게임코치는 세번째 트랙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에서도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램공' 박상원이 선두로 나섰고, 나머지 팀원은 2위 '베가' 이진건에게 집중 공격을 퍼부어 박상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