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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대전, 리브 샌박 상대로 승점 5점 챙기며 상위권 도약

[eK리그] 대전, 리브 샌박 상대로 승점 5점 챙기며 상위권 도약
◆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대전 하나 시티즌 5대2 리브 샌드박스
1경기 윤창근 3대1 변우진
2경기 김시경 2대2 원창연
3경기 김병권 0대0 차현우

대전 하나 시티즌이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하고 승점 5점을 가져갔다.

대전이 3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3일차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하고 승점 5점을 챙겼다. 1경기를 잡은 대전은 이후 두 경기를 비겼지만 승점 5점을 획득하는 것에 성공했다.

대전은 1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윤창근은 경기 초반부터 차범근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분위기를 살려 8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으나 20분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35분 크로스 플레이를 활용해 2대1로 다시 앞서나가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흐름을 이어간 윤창근은 후반전에 한 점 더 달아났고 리드를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1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2경기서 대전과 리브 샌드박스는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두 선수는 차분하게 공을 주고받으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김시경은 먼저 실점을 하고 말으나 전반 종료 직전 유상철을 활용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두 선수는 후반전에도 한 골씩 주고받으며 2대2를 만들었다. 김시경은 경기 마지막까지 상대를 공략했지만 더 득점하지는 못하고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대전은 3경기에서도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김병권은 6-3-1-0 전술을 바탕으로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마지막까지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0대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끊임없이 전술을 바꿔가며 상대의 공략을 잘 막아냈다. 공격 시에는 무리하지 않고 공을 돌리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0대0으로 마쳤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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