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폭스 4대4 광동 프릭스
1경기 성제경 1대1 최호석
2경기 박기홍 4대1 정성민
3경기 박지민 0대4 강준호
위즈폭스와 광동 프릭스가 각각 승점 4점을 가져가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위즈폭스는 시즌 첫 승점을 가져갔다.
위즈폭스와 광동이 3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3일차 경기에서 승점 4점씩을 나눠가졌다. 1경기를 비긴 두 팀은 2경기에서 박기홍이 승리하며 위즈폭스에 승점 3점을 안겼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강준호가 4대0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위즈폭스와 광동은 1경기에서 승점을 1점씩 가져갔다. 성제경은 경기 초반 상대에게 내준 코너킥에서 먼저 실점을 했다. 동점을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끝에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서로에게 공격을 퍼붓는 흐름 속에서 두 선수는 경기를 1대1로 마무리했다.
2경기에서 위즈폭스는 시즌 첫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박기홍과 정성민은 전반 중반에 한 골씩 주고받으며 승부의 균현을 유지했다. 이후 박기홍이 호나우두로 득점하며 전반을 2대1로 마무리했다. 흐름을 잡으며 후반전에 두 골을 추가했고 상대를 더욱 압박했다. 이후 경기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4대1로 상대를 꺾고 팀에 첫 승점 3점을 안겼다.
위즈폭스는 3경기에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지민은 경기 초반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연이어 위기를 맞으며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상대의 압박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후반전에도 두 점을 내주며 경기를 0대3으로 끌려갔다. 경기 막판 한 점을 더 내줬고 0대4로 패했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