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4대4 PSM게이밍
1경기 서민재 1대1 민태환
2경기 정봉호 1대2 송세윤
3경기 이종호 2대1 강성훈
PSM게이밍이 코스모스와 승점 4점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PSM게이밍이 3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3일차 경기에서 코스모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경기 무승부 후 2경기를 잡았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3경기를 내줬다.
PSMG와 코스모스는 1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민태환과 서민재는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공격을 주고받았다.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서로를 공략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전반을 0대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한 골씩 득점했지만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하며 경기를 1대1로 마무리했다.
2경기에서는 PSMG가 웃었다. 송세윤은 경기 중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고 먼저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화려한 드리블을 앞세워 상대를 위협했다.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70분 상대의 호나우두에게 한 점을 내줬지만 흐름을 내주지는 않았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리드를 지켰고 경기를 2대1로 마무리했다.
PSMG는 3경기를 내주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강성훈은 24분 페널티킥을 얻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상대와 공격을 주고받으며 빠른 템포의 경기를 보여줬다. 후반전에는 내려앉은 상대를 계속해서 압박하며 득점을 노렸다. 좋은 흐름에도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오히려 80분 상대에게 실점했다. 결국 1대2로 경기를 패하고 말았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