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이진건 52점 -> 결승전
2위 최준영 40점 -> 결승전
3위 김윤수 40점 -> 결승전
4위 권민준 26점 -> 결승전
5위 민기 25점 -> 탈락
6위 신동이 23점 -> 탈락
7위 여인정 17점 -> 탈락
8위 아우라 9점 -> 탈락
'베가' 이진건은 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최종진출전에서 5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헬렌' 최준영, 3위는 '라이트' 김윤수, 4위는 '씰' 권민준이 이름을 올리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진건은 초반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3, 4라운드에서 연속으로 1등을 차지하며 흐름을 탔고 7라운드에서 다시 10점을 획득했다.
첫 트랙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라이트' 김윤수와 '당니' 여인정, '씰' 권민준이 1-3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각 10, 7, 5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2라운드에서도 '라이트' 김윤수와 '당니' 여인정이 1-2를 차지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베가' 이진건은 2회 연속 10점을 획득하며 크게 앞서나갔다. 3라운드에서는 '베가' 이진건과 '런민기' 민기, '라이트' 김윤수가 1-3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3라운드가 끝나고 '라이트' 김윤수는 25점, '베가' 이진건은 15점, '당니' 여인정은 14점으로 앞섰다. 신화 신들의 세계 4라운드에서는 '베가' 이진건과 '런민기' 민기, '동이' 신동이가 1-3을 차지했다. 3, 4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한 이진건은 25점을 획득하며 28점 '라이트' 김윤수를 추격했다.
'헬렌' 최준영은 5, 6라운드에서 연속으로 1등을 차지했다.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5라운드에서는 '런민기' 민기가 1위로 달려나갔으나 인코스를 방어하기 위해 무리하다가 '헬렌' 최준영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를 차지했다. '베가' 이진건은 3위로 차지하며 5점을 획득했다.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이어진 6라운드에서도 '베가' 이진건이 1위로 주행했으나, 결승선을 앞두고 '헬렌' 최준영과 '씰' 권민준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3위를 차지했다.
7라운드 WKC 브라질 서킷에서도 '베가' 이진건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10점을 추가했다. 7라운드가 끝난 결과 '베가' 이진건이 45점, '라이트' 김윤수가 35점, '헬렌' 최준영이 30점, '씰' 권민준이 27점, '런민기' 민기가 25점, '동이' 신동이가 20점, '당니' 여인정이 16점을 획득했다.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8라운드에서 '동이' 신동이와 '헬렌' 최준영, '베가' 이진건이 1-3로 주행을 이어갔다. 신동이가 실수를 한 탓에 '헬렌' 최준영 '베가' 이진건 '라이트' 김윤수가 순서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8라운드가 끝난 뒤 '베가' 이진건이 52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