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코치 2 대 1 크크하이
1세트 게임코치 4 <스피드전> 2 크크하이
2세트 게임코치 1 <아이템전> 4 크크하이
3세트 민기 승-패 오한빈
게임코치가 2회 연속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게임코치는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플레이오프에서 크크하이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스피드전에서는 2패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4개 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며 역전 승리를 일궈냈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는 크크하이의 '소령' 황희준을 막지 못하며 1대4로 패하고 말았다. 3세트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런민기' 민기가 출전해 승리했다.
스피드 고정맵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램공' 박상원이 1위를 차지했지만 2-4를 내주며 패했다. 이어진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는 상대팀에게 1-2를 허용하고 말았다.
3라운드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는 게임코치가 추격을 시작했다. '램공' 박상원과 '런민기' 민기가 시작과 동시에 1-2를 차지했고 라운드 끝까지 순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4라운드 브로디 비밀의 연구소에서 박상원이 1위로 달렸고 2-3를 '록시' 박효준과 민기가 피니지 라인을 통과해 1-3로 4라운드에서 한 점 추가해 라운드 스코어 2대2를 만들었다.
비치 해변 드라이브 5라운드에서는 '아우라'에게 1위를 내줬지만 2-5를 차지해 라운드 스코어 3대2로 앞서나갔다. 6라운드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 '런민기' 민기는 '록시' 박효준과 1-2를 차지하며 4대2로 스피드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아이템전 고정맵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는 '리미트' 최림이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선취점을 만들었으나 이어진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에서는 상대팀의 맹렬한 아이템 공격을 방어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3, 4라운드에서 게임코치는 크크하이의 '소령' 황희준의 활약에 무너졌다.라운드 광산 보석채굴장에서는 '램공' 박상원이 '소령' 황희준에게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을 당하며 한 점 내주고 말았다. 4라운드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에서도 황희준에게 1위를 허용하고 말았다. 마지막 차이나 서안 병마용 5라운드에서도 크크하이의 '소령' 황희준에게 1위를 허용하며 1대4로 아이템전을 패하고 말았다.
'민기' 런민기는 에이스 결정전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아우라' 오한빈을 상대로 승리했다. 민기는 시작과 동시에 앞서나갔고 오한빈과 격차를 벌려나갔다. 끝까지 실수 없이 주행을 끝마친 민기는 가장 먼저 결승전을 통과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