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는 16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펍지 네이션즈컵을 앞두고 홈페이지에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한국은 100점 만점에 95점을 얻어 중국(96점)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다나와 e스포츠 '서울' 조기열이 4명의 선수 중에 89점으로 가장 높았고, 젠지 e스포츠 '이노닉스' 나희주가 85점, 광동 프릭스 '래쉬' 김동준은 83점, 담원 기아 '로키' 박정영은 68점으로 가장 낮았다.
중국 팀은 페트리코 로드 소속인 'Aixleft' 줘즈셴이 9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국은 95점으로 한국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3위. 호주는 92점을 얻어 4위에 올랐다.
개인으로 놓고 봤을 때 소닉스 소속이자 호주 대표팀으로 참가한 'TGLTN' 제임스 기전이 전 부분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파워랭킹은 공격, 생존, 유틸리티, 피니셔 등 5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해서 전체 점수를 산출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