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윈 4대4 리브 샌드박스
1경기 곽준혁 3대1 변우진
2경기 최준호 1대1 원창연
3경기 김관형 0대1 차현우
크레이지윈이 리브 샌드박스와 승점 4점을 나눠가졌다.
크레이지윈이 17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7일차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경기 곽준혁이 승리를 거두며 3점을 추가했지만 2경기를 비기고 3경기를 내주며 승점 4점에 만족해야 했다.
1경기는 크레이지윈이 가져갔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주는 곽준혁과 변우진은 전반전 초반에 빠르게 한 골씩 주고받는 경기를 펼쳤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33분 곽준혁이 한 점을 더 달아나며 전반을 2대1로 마쳤다. 후반전에는 서서히 흐름을 가져오며 한 점을 추가했고 그대로 경기를 3대1로 매듭지었다.
2경기에서 크레이지윈과 리브 샌드박스는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최준호는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천천히 기회를 엿보는 상대의 공격에 차분하게 대응했다. 이후 상대 측면을 한 번에 무너뜨리며 먼저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뒤엉킨 수비로 불운한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경기를 1대1로 마쳤다.
크레이지윈은 마지막 경기를 내줬다. 김관형은 상대의 로빙 스루 패스에 먼저 실점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실점 이후 동점을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하며 전반을 뒤진 채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차분하게 동점을 노렸지만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