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1대7 새들러
1경기 서민재 1대4 김유민
2경기 정봉호 2대2 김정민
3경기 이종호 0대2 김승섭
새들러가 코스모스를 상대로 승점 7점을 챙기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새들러가 17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7일차 경기에서 코스모스를 상대로 승점 7점을 획득했다. 1경기 김유민의 대승으로 출발한 새들러는 이후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새들러는 1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유민은 경기 초반 굴리트를 활용해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득점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갔지만 침착하게 대응한 상대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동점을 내줬지만 흔들리지는 않았다. 후반전에 연달아 두 골을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갔다.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4대1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2경기에서 새들러는 상대와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김정민과 정봉호는 전반 초반부터 득점을 주고받으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정민은 이후 팽팽한 흐름 속에서 실점하며 전반을 뒤진 채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전 초반에 화려한 드리블을 활용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 이후에는 기세를 잡으며 상대를 압박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경기를 2대2로 마쳤다.
새들러는 3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승섭은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몰아붙였다. 좋은 흐름에서 득점을 성공하지 못했고 후반 초반부터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했고 후반 중반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상대의 공세를 틀어막았고 경기 종료 직전 PK로 한 골을 추가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