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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2] 두 번의 치킨 놓친 한국, 중간 순위 5위 상승

[PNC 2022] 두 번의 치킨 놓친 한국, 중간 순위 5위 상승
한국이 펍지 네이션스컵(PNC) 2일 차서 두 번의 치킨 획득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다나와 e스포츠 '서울' 조기열, 젠지 e스포츠 '이노닉스' 나희주, 광동 프릭스 '래쉬' 김동준, 담원 기아 '로키' 박정영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진행 중인 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 2일 차서 8매치 현재 68점(43킬)를 획득하며 베트남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6매치서는 4번째 자기장이 라드릴레라 언덕에 형성되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됐다. 태국이 중국을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킨 가운데 한국은 언덕에서 벌어진 영국과의 전투서 상대 4명을 모두 제압했다.

그렇지만 한국은 이어진 전투서 3명이 죽었고 남은 '서울' 조기열마저 언덕을 장악한 상대 팀에게 죽으며 치킨을 가져가는 데 실패했다.

한국은 7매치 초반 라벤디타 지역에서 '이노닉스' 나희주가 영국의 공격에 죽었다. 상위권을 형성한 핀란드, 브라질, 영국, 호주가 탈락했고 한국은 대만, 아르헨티나와 치킨을 넣고 라벤디타 우측 마을서 전투를 펼쳤다.

그렇지만 한국은 언덕을 장악하기 위해 올라가다가 아르헨티나에게 3명이 모두 죽으며 치킨을 얻지 못했지만 베트남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8매치 초반 인도네이아 2명에 피해를 줬고 영국 3명을 처치했다. 4번째 자기장서는 캐나다 3명을 정리하며 6킬째를 기록한 한국은 자기장 끝자락서는 중국 팀을 전멸시켰다.

9번째 자기장서 전원 생존에 성공하며 치킨 획득 가능성을 높인 한국은 평지에서 벌어진 한타서 브라질에게 전멸당하며 10킬을 기록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방콕(태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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