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8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진행 중인 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 3일 차 13매치까지 진행된 현재 101점(63킬)을 기록했지만 9킬을 쓸어 담은 베트남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5위로 내려앉았다.
11매치서 4킬을 기록했지만 5번째 자기장서 '로키'가 수류탄 자폭하며 전멸한 한국은 12매치서도 '로키'가 핀란드의 공격에 먼저 죽었다. 킬을 추가한 한국은 5번쨰 자기장이 팜 근처에서 형성된 가운데 태국과의 전투서 추가 피해를 입었다.
6번째 자기장서 '이노닉스'가 아르헨티나 선수를 처치한 한국은 최종 4팀에 들어갔지만, 미국에게 죽으며 치킨 기회는 다음 라운드로 넘어갔다.
한국은 13매치 초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이노닉스'가 제압됐다. 가까스로 자기장 안으로 들어간 한국은 집 안에 숨어있던 베트남의 공격에 '래쉬'까지 정리됐다. 해변에서 벌어진 전투서 터키를 전멸시킨 한국은 해변에 숨어있던 '서울'이 분전했지만 베트남에게 죽으면서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
브라질이 139점을 얻으며 영국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포인트에서 앞서며 다시 1위를 탈환했다. 핀란드가 111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