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최림 85점
2위 권민준 81점
3위 이진건 80점
4위 한종문 78점
5위 최준영 57점
6위 김윤수 50점
7위 박상원 32점
8위 조성민 30점
'리미트' 최림이 1위로 2세트 2인전에 진출했다.
최림은 1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85점을 획득하며 1위로 2인전에 진출했다. 최림은 81점을 획득한 2위 '씰' 권민준과 2세트에서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승부를 펼치게 됐다.
첫 라운드 해적 상어섬의 비밀은 '씰' 권민중과 '쫑' 한종문이 1-2를 차지했다. 하위권으로 시작한 한종문은 실수 없이 선두권을 추격했고, '씰' 권민준과 경합끝에 역전에는 실패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빌리지 붐힐터널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베가' 이진건이 10점을 획득했고, '램공' 박상원은 7점을 추가했다. 3라운드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는 '씰' 권민준이 시작과 동시에 1등으로 치고 나갔고, '라이트' 김윤수는 2위로 달렸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두 명은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2를 기록했다. 3라운드가 끝나고 21점을 획득한 '씰' 권민준은 14점을 획득한 2위 '쫑' 한종문보다 크게 앞서나갔다.
4라운드에서는 '쫑 한종문과 '리미트' 최림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5라운드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는 '리미트' 최림이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10점을 추가했다. 5라운드가 끝난 결과 '쫑' 한종문이 29, '씰' 권민준은 26점, '리미트' 최림이 25, '베가' 이진건이 23점을 획득하며 4파전을 펼쳤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에서는 '씰' 권민준과 '쫑' 한종문이 1-2를 차지해 36 동점을 기록하며 2파전 양상으로 만들었다. '베가' 이진건은 7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하며 34점을 획득했고, 이어진 WKC 브라질 서킷 에서 '씰' 권민준과 '베가' 이진건이 1등과 2등을 차지하며 승부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8라운드가 끝난 결과 '씰' 권민준이 46, '쫑' 한종문이 42, '베가' 이진건이 41, '리미트' 최림이 34점을 기록하며 4파전을 형성했다.
9라운드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는 '쫑' 한종문이 다시 1등을 차지하며 10점을 추가해 52점을, '씰' 권민준은 2등으로 7점을 획득하며 53점으로 10라운드를 맞았다. 10라운드에서는 '리미트' 김윤수와 '쫑' 한종문, '씰' 권민준이 1-3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11라운드에서 '씰' 권민준이 3위를 차지하며 63점으로 2위 '쫑' 한종문과의 격차를 벌렸다.
12, 13라운드에서는 선두권의 두 명이 중하위권에 그치며 큰 점수 획득에는 실패했다. 12라운드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는 '쫑' 한종문이 2위를, '씰' 권민준이 8위를 차지했다. 고, 13라운드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에서는 한종문은 5위, 권민준이 7위에 그쳤다.
14라운드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는 '트월킹' 조성민이 1등, '리미트' 최림과 '씰' 권민준이 2-3를 차지하며 선두권이 주춤하는 사이 중하위권에서 점수를 쌓았다. 14라운드가 끝난 결과 '쫑' 한종문이 72, '씰' 권민준은 67, '리미트' 최림은 64, '베가' 이진건이 60점을 획득하며 4파전을 형성했다.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펼쳐진 15라운드에서는 '씰' 권민준과 '리미트' 최림이 1-2로 통과한 결과 '씰' 권민준이 77, '쫑' 한종문이 75, '리미트' 최림이 71점을 챙기며 3파전을 만들었다. 16라운드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리미트' 최림이 3위를 기록하며 70점 후반에 3명이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마지막 17라운드 비치 해변 드라이브에서 권민준이 사고에 휘말리며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베가' 이진건이 1등을 차지하며 80점을 획득했지만, '리미트' 최림이 85점으로 종합 1등을, '씰' 권민준이 81점으로 2세트에 진출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