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9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 4일 차 18매치까지 진행된 현재 148점(88킬)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선두 영국(193점)과는 45점으로 벌어지며 사실상 우승은 불가능하게 됐다.
16매치 초반 3킬을 기록한 한국은 5번째 자기장서 '로키'가 대만 선수를 제압했다. 중국이 교전 끝에 브라질을 전멸시킨 가운데 한국은 터키, 아르헨티나, 영국과 함께 톱4 안에 들어갔다.
6번째 자기장 전투서 터키를 정리한 한국은 도로를 두고 벌어진 싸움서 자동차를 타고 거리를 좁혀나갔다. 하지만 자리를 잡고 기다리던 아르헨티나에 전멸 다하며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7매치 4번쨰 자기장서 '서울'이 베트남 선수를 처치했다. 16매치에 이어 이번 매치서도 브라질은 초반 탈락. '이노닉스'가 터키를 잡은 한국은 해변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만에 대패하면서 탈락했다.
18매치에 들어간 한국은 첫 번째 자기장 창고서 터키를 모두 잡아냈다. 이후 전투서 2명이 죽은 한국은 7번째 자기장이 형성된 라 코브레리라 전투서 추가 킬을 따냈다.
건물로 들어간 한국은 9번째 자기장서 미국에게 '로키'가 죽었다. '이노닉스'만이 남은 한국은 미국 선수를 처치했지만 중국의 공세를 막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