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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리브샌박, 원창연 4골 넣었지만 팀은 승점 4점 획득

사진=리브 샌드박스의 원창연.
사진=리브 샌드박스의 원창연.
◆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리브 샌드박스 4대4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1경기 차현우 1대1 소재준
2경기 원창연 4대0 김성식
3경기 변우진 1대2 이동헌

리브 샌드박스가 승점 4점을 추가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11일차 경기에서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에게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차현우는 소재준을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진 2경기에 출전한 원창연은 김성식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화끈한 경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변우진이 3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골을 허용하며 1대2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첫 경기에 출전한 차현우는 경기 종료 직전 득점에 성공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뒤 득점에 실패하며 후반전을 맞이한 차현우는 크로스를 굴리트에게 전달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종료 직전 강한 압박으로 공을 뺏은 뒤 역습을 가해 1대1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경기에 나선 원창연은 4골을 득점하며 팀의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골을 넣으며 득점에 성공한 원창연은 우측으로 드리블 후 빠른 크로스를 올린 뒤 호날두로 골을 넣으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선방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전에서 골대 앞에서 난전 끝에 추가 골을 기록하며 3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빠른 공격을 펼치며 4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마지막 3경기에서는 변유진이 역전패를 당했다. 변유진도 우측 크로스를 호날두로 헤더골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공을 잡고 흐름을 조절하는 상대로 좌측 크로스 후 헤더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1대1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변유진은 개인기로 빈팀을 만들어 유효슈팅을 수차례 만들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파울을 했고 이어진 프리킥에서 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패하고 말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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