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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새들러, FC서울에게 스윕하며 2위로 올라

사진=새들러의 김승섭.
사진=새들러의 김승섭.
◆2022 피파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새들러 9대0 FC서울
1경기 김승섭 2대0 김우현
2경기 권창환 3대0 박윤성
3경기 김정민 4대1 김건우

새들러가 2위로 올라섰다.

새들러는 8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13일차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승점 7점을 획득하며 2위로 올라섰다. 김승섭과 권창환이 승리를 따내며 승점 9점을 따냈고, 김정민이 3경기에서 1대1 상황에서 3골을 퍼부으며 4대1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 출전한 김승섭이 승점 3점을 따냈다. 유효슈팅이 없었던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김승섭은 후반전에서 60분 경 깔끔한 득점을 만들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흐름을 탄 김승섭은 공격을 퍼부어 골문을 두드려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만들며 2대0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2경기에 나선 권창환은 3대0으로 승리했다. 좋은 득점 기회를 수 차례 놓친 권창환은 0대0으로 후반전을 맞았다. 드리블 후 루드 굴리트로 선취골 만들어냈고, 페널티 박스 아크에서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이어진 슈팅으로 쐐기골을 만들었고,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3대0으로 승점 3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김정민은 아쉬운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코너킥을 헤더로 선취골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한 김정민은 이후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잘 막아냈지만 호날두의 역습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1대1로 후반전을 맞이한 김정민은 상대의 패스를 끊어낸 뒤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2대1로 역전에 성공했다. 81분에 완벽한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으로 막아낸 뒤 역습으로 추가골을 만들며 4대1로 경기를 승리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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