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2 인천 챌린지 컵’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 지역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총상금 8천만 원을 걸고 대결을 펼친다.
특히, 한국의 광동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젠지, 마루 게이밍, 담원 기아 6팀을 포함해, 중국 4개 팀, 일본 3개 팀, 대만 3개 팀이 출전을 확정 지어 풍성한 라인업이 구축됐다.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는 ‘2022 인천 챌린지 컵’은 매일 5매치씩 총 10번의 매치가 미라마와 에란겔 맵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의 자존심이 걸린 만큼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우승 팀에게는 4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 팀은 2500만 원, 3위 팀은 1000만 원, MVP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2022 인천 챌린지 컵’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고프로, 갤럭시 버즈 등 풍성한 상품을 지급한다.
먼저, 배틀그라운드 전 프로게이머 BJ피오와 함께하는 ‘우승팀 맞히기’가 진행 중이며, 아프리카TV BJ피오 채널에 게시되어 있는 URL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시청 인증 이벤트’를 실시, 경기 중계 영상을 캡처해 #인천 #챌린지 #인천챌린지컵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