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롯데월드몰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PWS :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2일 차 8매치서 다나와 e스포츠를 제치고 치킨을 획득했다.
1일 차서 19포인트로 16개 팀 중에 13위로 마무리 한 젠지는 2일 차 매치7서 12킬을 기록했지만 BSG 카르페디엠에게 간발의 차로 치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젠지는 매치8서 접전 끝에 ATA와 담원 기아, 다나와 e스포츠를 제치고 첫 번째 치킨을 얻는 데 성공했다.
8매치서만 25포인트를 얻은 젠지는 64포인트를 올리며 65포인트를 기록한 이엠텍 스톰X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담원 기아는 63포인트로 3위, ATA는 62포인트로 4위에 랭크됐다. 1일 차서 선두로 마무리 한 고앤고 프린스는 58포인트로 5위로 내려앉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