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롯데월드몰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PWS :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1주 차 경기서 84포인트를 기록, 고앤고 프린스(82포인트)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1일 차서 50포인트(30킬)를 기록하며 54포인트를 기록한 고앤고 프린스에 이어 2위를 기록한 이엠텍은 6매치부터 9매치까지 젠지e스포츠와 담원 기아, ATA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4위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이엠텍은 마지막 10매치서 오피지지과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10매치서 12킬을 쓸어 담은 헐크 게이밍은 56포인트를 기록, BSG 카르페디엠과 함께 막차로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고앤고 프린스, ATA(76포인트), 담원 기아(74포인트), 젠지e스포츠(66포인트), 다나와 e스포츠(62포인트)도 주말에 벌어지는 위클리 파이널서 다른 지역팀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