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이재혁 57점 -> 16강 최종전행
2위 최승현 48점 -> 16강 최종전행
3위 유창현 46점 -> 16강 최종전행
4위 황인호 39점 -> 패자부활전
5위 이명재 37점 -> 패자부활전
6위 강다훈 28점
7위 최영훈 22점
8위 전대웅 13점
이재혁이 죽음의 C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재혁는 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57점을 획득하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승현과 유창현은 각각 48, 46점을 획득하며 이재혁과 함께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첫 라운드에서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황인호와 최승현이 1-2를 차지했고, 이재혁과 유창현은 7-8을 기록했다.
아이스 갈라진 빙산으로 이어진 2라운드는 이재혁이 질주 본능을 발휘했다. 큰 격차로 1위로 앞서나갔고 실수 없이 결승선을 통과했고, 유창현과 최승현이 뒤를 이으며 점수를 획득했다. 3라운드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에서도 이재혁은 다시 한 번 1등을 차지하며 앞서나갔다.
3라운드가 끝난 결과 이재혁은 20점, 최승현 15점, 최영훈과 황인호가 13점, 유창현이 10점, 강다훈 8점, 전대웅 4점을 획득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최영훈, 유창현과, 전대웅, 강다훈 등 다수가 벽에 충돌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순위가 요동쳤다. 그 결과 황인호가 1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고 강다훈과 이재혁, 유창현이 뒤를 이었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이어진 5라운드에서는 유창현이 10점을 획득했고 이명재와 이재혁이 2-3를 차지했다. 6라운드에서는 유창현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중반 이후 1위로 나선 유창현은 강다훈과 최승현과 선두권 경쟁 끝에 1등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6라운드가 끝난 결과 유창현 34점, 이재혁 30점, 황인호 27, 최승현 24, 강다훈 23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도검 야외 수련관에서는 최승현이 1위를 차지했고, 30점 이상이 유창현과 이재혁, 황인호, 최승현 등 4명이 되며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는 이재혁이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10점을 추가했고, 황인호와 최승현이 뒤를 이었다. 해당 라운드가 끝난 뒤 이재혁과 황인호, 유창현이 40점을 넘겼고, 최승현이 39점을 기록했다.
10라운드에서 이재혁이 1등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됐다. 경기가 끝난 결과 이재혁과 최승현, 유창현은 16강에 진출했고, 황인호와 이명재는 패자부활전에 가게 됐다. 반면 강다훈과 최영훈 전대웅은 탈락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