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는 데카킬이 활성화된 트위치 채널에서 방송을 시청하며 예측에 참가할 수 있다.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타 시청자들과의 순위 경쟁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9월 오픈 예정인 데카킬 스토어에서는 획득한 포인트를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데카킬에서는 낮은 선택률의 답변일수록 정답 시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높아진다. 이런 정산 방식으로 시청자는 제한된 시간 동안 눈치싸움을 펼치며 예측의 긴장감을 높일 수 있다.
팀스노우볼의 윤윤현 공동대표는 "스트리머와 시청자들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쳤다"며 "평균 시청자 500명 이상 규모의 스트리머들에게는 예측 출제 매니저를 별도의 금액 부담 없이 전담으로 배정, 스트리머의 콘텐츠와 부합하는 맞춤형 퀴즈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팀스노우볼의 김민균 PO는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예측과 퀴즈, 설문 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인터넷 방송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앰비션' 강찬용과의 이벤트로 시작될 데카킬 시즌 1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카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카킬 홈페이지 또는 트위치 확장 프로그램에서 데카킬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