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 4 대 1 광동 프릭스
1라운드 김승태 패 < 승자연전 > 승 송용준
2라운드 박인수 승 < 승자연전 > 패 송용준
3라운드 박인수 승 < 승자연전 > 패 노준현
4라운드 박인수 승 < 승자연전 > 패 이재혁
5라운드 박인수 승 < 승자연전 > 패 유영혁
리브 샌드박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리브 샌드박스는 8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 3페이즈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4승 1패로 승리했다.
1페이즈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2페이즈에서 완패를 당하며 맞이한 승자연전 3페이즈에서 승리했다. 3페이즈에서는 첫 주자인 김승태가 패했지만 바통을 넘겨받은 박인수가 올킬을 달성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첫 라운드에서 김승태는 송용준을 상대로 노르테유 스카이웨이에서 패했다. 시작부터 앞선 김승태는 실수를 저지르며 역전을 허용했으나 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코너링 때 몸싸움에서 밀려나며 라운드마저 내주고 말았다.
박인수는 신화 차원의 관문에서 초반부터 앞서나간 뒤 수 차례 심리전을 펼쳤으나 역전을 허용했지만 추격에 성공한 뒤 재역전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 노준현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하며 2승을 기록했다. 이재혁을 상대한 박인수는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트랙에서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박인수는 3연승을 달성했다.
박인수는 5라운드에서 유영혁을 상대로 WKC 투어링 랠리에서 초반부터 앞서나간 박인수는 결승선을 앞두고 유영혁을 트랙 아웃시킨 뒤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우승을 자신의 손으로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