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트마이트 2 대 1 레볼루션
1세트 너트마이트 3 <스피드전> 1 레볼루션
2세트 너트마이트 2 <아이템전> 3 레볼루션
3세트 이진건 승 - 패 범세현
너트마이트가 '베가' 이전건의 활약에 3승을 달성했다.
너트마이트는 2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3경기에서 레볼루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3승 2패를 기록했다.
너트마이트는 '베가' 이진건이 다수 1등을 차지한 덕에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3대1로 승리했으나,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베가'는 '위즈원' 범세현을 상대로 승리했다.
스피드전 고정트랙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 '베가' 이진건은 상대팀의 '위즈원' 범세현과 선두 다툼을 펼쳤으나, '윤하' 이윤하가 1위를 차지했고, '베가'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 팀원은 6-7위를 기록해 21 대 18점으로 첫 라운드에서 승리했다.
2라운드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도 '베가'가 '위즈원'과 선두권 싸움을 펼쳤다. 결국 '베가'가 1등을 차지했고 팀원은 3, 5, 7위를 차지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진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도 '베가'가 1위로 치고 나갔고 '위즈원'과 다시1위 경쟁을 선보였다. 결국 '베가'와 '플라스틱' 임동규에게 1-2를 허용하며 한 점 허용했다.
'베가'는 4라운드 쥐라기 공룡 결투장에서도 1위로 달려나갔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치열한 중위권 다툼끝에 '아이언'과 '윤하' 3-4를 차지해 스피드전을 승리로 끝마쳤다.
아이템전 고정트랙 황금문명 흔들리는 위협에서도 '베가'가 1등으로 피니시란을 통과했고, 2라운드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 '위즈원'에게 1등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신화 빛의 길에서 결승선 앞에서 자석 아이템을 사용한 '사신' 김동준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진 포레스트 유격장에서 '아이언'이 큰 격차로 앞서나갔고, 결국 상대팀의 견제 없이 결승선을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2를 만들었다. 마지막 5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에서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했다.
'베가'는 '위즈원'을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시작부터 크게 앞서나간 '베가'는 상대가 헤어핀 코너에서 실수를 한 사이 무난하게 주행을 펼치며 격차를 더욱 벌린 뒤 피니시라인까지 지나가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