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페어 0 대 2 SGA 인천
1세트 프리페어 1 <스피드전> 3 SGA 인천
2세트 프리페어 2 <아이템전> 3 SGA 인천
SGA 인천이 5연승에 성공함과 동시에 1위를 사수했다.
SGA 인천은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9경기에서 프리페어를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2라운드를 패했지만 승리한 세 개 라운드에서 모두 1-2로 승리했고, 아이템전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3대2를 기록했다.
스피드전 고정트랙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 시작부터 퍼펙트 포지션을 만들었고, '헬렌' 최준영이 추격하는 상대팀을 견제해 팀이 1-2를 안정적으로 차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2라운드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에서는 치열한 순위싸움이 펼쳐졌다. 상대팀에게 1, 3, 5, 7위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동화 마녀의 성에서 '성수' 김성수가 후반부에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라이트' 김윤수가 2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소령' 황희준과 '성수' 김성수가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에서 승리했다.
아이템전 고정트랙 황금문명 흔들리는 위협에서 '소령' 황희준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2라운드 사막 피라미드 탐험에서는 치열한 아이템 공방 끝에 '햄찌' 전경민에게 1등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빌리지 손가락에서는 '소령' 황희준이 피니시라인을 가장 빠르게 지나치며 팀을 2대1로 앞서게 만들었고, 이어진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에서 '햄찌' 전경민에게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을 허용하며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했다. 5라운드 광산 보석채굴장에서 '소령'이 상대팀의 아이템 견제를 이겨내고 1등을 차지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