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슨 왕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잭슨은 릴 나스 엑스(Lil Nas X), 루이스 레이브프리트, 에다 헤이즈 등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디알엑스, T1의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인터뷰 자리에 등장한 잭슨 왕은 우승자가 누가 될 거 같냐는 질문에 "내가 말해도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 같다. 나는 주인공이 아니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며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게임을 정말 못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게이머들과도 연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