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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아쉬운 2매치...다나와, 승자조서 11위로 출발

사진=펍지e스포츠.
사진=펍지e스포츠.
2매치가 아쉬웠다. 다나와e스포츠가 PGC 승자 브래킷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데 실패했다.

다나와는 8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 중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1일 차서 13포인트(9킬)을 기록하며 11위를 기록 중이다.

1매치서 5킬을 기록하며 3위까지 올라간 다나와는 최종 4팀에 들어갔지만 마지막 남은 '살루트' 우제현이 끊기며 치킨을 얻는 데 실패했다. 2매치서는 초반 TWIS의 수류탄에 이은 역습에 큰 피해를 입었다.

다나와는 3매치 포친키를 중심으로 형성된 4번째 자기장 전투서 '람부' 박찬혁이 죽었다. 이어진 전투서 광동의 남은 병력을 정리한 다나와는 9위로 올라섰지만 17게이밍의 수류탄 공격에 전멸당했다.

다나와 함께 승자조에서 시작한 광동도 1매치 시작하자마자 소스노브카 군사기지 근처에 내렸지만 TMA와의 전투서 모두 죽었다.

2매치에 들어간 광동은 노보레프노예 근처 해안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BBL의 3명을 제압했지만 후반에 피해를 입으며 치킨을 얻지 못했다. 3매치서는 다나와에게 죽으면서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5포인트로 14위.

한편 1매치서 18킬을 기록했지만 세베루스 e스포츠에 1대3 세이브를 허용한 중국 17게이밍이 남은 라운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6포인트(9킬)로 선두에 나섰다. 세베루스는 25포인트(4킬)로 2위, e유나이티드가 3위를 기록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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