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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모바일, 윈터 쇼케이스에서 월드컵 콘텐츠 공개

피파모바일 월드컵 모드(이미지=넥슨 제공)
피파모바일 월드컵 모드(이미지=넥슨 제공)
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EA스포츠 피파모바일(이하 피파모바일) 2022 윈터 쇼케이스에서 월드컵 모드를 공개했다.

'피파 월드컵 2022' 모드는 오는 17일 업데이트되며,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 모드와 인공지능(AI)과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제공된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피파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국가대표팀의 선수들로 원하는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구성해 대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12월 21일까지 각종 피파 월드컵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특별 보상으로 2002년 월드컵 클래스 [RE02] 안정환 115 (거래불가), [RE02] 박지성 115 (거래불가) 등을 제공하며, [RE02] 미하엘 발락 114 (거래불가), [RE02] 차두리 114 (거래불가) 등을 출석 및 주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게임 내 RED 응원단에 등록하고 접속 및 플레이 등을 통해 응원 포인트를 채우면 [RE02 포함] 선수 112~118 (RED 패스 보상), 행운의 TP (2000만~5000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피파 월드컵 승부 예측 이벤트, 피파 월드컵 멀티 모드를 활용한 대전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올해 월드컵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 그리고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을 신규 클래스로 선보인다. 클래스는 라이징 스타, 레전드(ICON/HERO)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특히 베이스, 라이징 스타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소속 국가 및 선수의 활약상에 따라 전반적인 능력치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적 현황, 신규 유니폼 등을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선수 관리와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각종 편의성 개선이 이뤄진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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