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은 13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패자 브래킷2 6매치서 '히카리' 김동환의 7킬 등 16킬을 쓸어담으며 첫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6매치 중반 BGP을 전멸시킨 광동은 7매치서는 BBL e스포츠를 처치했고 언덕을 장악했다. 페이즈 클랜을 탈락시킨 광동은 언덕에 숨어있단 WC에 '래쉬K'가 김동준이 끊겼다.
'아카드' 임광현이 중요한 순간에 WC의 한 명을 잡은 광동은 QM과의 최종 승부서 승리하며 첫 치킨을 얻는 데 성공했다.
26포인트를 쓸어담은 광동은 총 45포인트(28킬)을 기록하며 11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BGP도 6킬을 추가했지만 2위에서 3위로 내려 앉았다. 베트남 더 익스펜더블이 57포인트(34킬)로 선두를 유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