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24일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H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전을 맞아 이용자들을 초청해 오프라인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피파온라인4 뷰잉 파티는 2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월드컵 응원 열기를 더하는 축하공연, 포토존, 체험존, 먹거리, 게임쿠폰 등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카타르 현지에 나가 있는 축구 예능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와 연결해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전운이 감도는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FIFA 모바일’은 강남에 위치한 펍에서 이용자들을 초청해 각종 음료 제공, 게임 체험존 운영, 경품 지급 등과 함께 태극 전사를 응원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준비된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하고 남미 강호 우루과이에 맞서는 태극 전사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현장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대한민국 선수들의 굳센 투혼과 활발한 움직임 하나하나에 뜨겁게 열광했으며, 아쉽게 기회를 놓치는 순간에는 깊은 탄성을 자아냈다.
뷰잉 파티는 2차전과 3차전에도 계속된다. 11월 28일 대한민국과 가나전, 12월 3일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전의 뷰잉 파티는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실제 축구를 기반으로 하는 피파온라인4와 피파모바일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고자 이번 뷰잉 파티를 준비했다”면서 “우리의 태극 전사들이 남은 2차전, 3차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많은 현장 응원과 온라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