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컵] 리브 샌박, 전원 활약에 '결진전'서 손쉽게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232050270257374bcc1e0382211505161.jpg&nmt=27)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11월 30일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결승진출전에서 DFI 블레이즈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직행했다.
지난 결승진출전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라운드 승패에 있어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리브 샌드박스는 첫 라운드를 패했지만 2, 3, 4, 5라운드를 연이어 따내며 각 세트를 승리했다.
특히 '박수 듀오'는 스피드전 3라운드 마비노기 이멘 마하 트랙에서 패배가 유력하던 상황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간발의 차이로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 다음 트랙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도 '박수 듀오'는 역전에 성공한 뒤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이 스피드전을 승리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아이템전에서 '승승듀오' 중 한 명인 정승하는 상대를 견제하며 미들권을 확실히 챙기는 플레이를 펼쳤고, 김승태는 아이템전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선두권에 위치한 '박수 듀오'를 지원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리브 샌드박스는 전원이 자기 몫을 200% 수행하며 에이스 결정전 없이 DFI 블레이즐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