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혁 3 대 1 박인수
1라운드 이재혁 승 <노르테유 전투비행장> 패 박인수
2라운드 이재혁 승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패 박인수
3라운드 이재혁 패 <광산 위험한 제련소> 승 박인수
4라운드 이재혁 승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패 박인수
이재혁이 박인수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며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재혁은 1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결승전 2세트에서 박인수를 상대로 라운드 스코어 3대1로 승리했다.
첫 라운드에서 앞서나간 이재혁은 2랩 점푸 구간 뒤 사고를 당한 상대를 상대로 격차를 만들며 선취점을 따냈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 이재혁은 수 차례 충돌 사고를 이겨내며 앞서나갔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라운드 스코어를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 이재혁은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거침없는 주행을 선보이며 2바퀴에 접어들기 전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재혁은 맹추격하는 박인수를 상대로 큰 사고를 당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접전 끝에 한 점을 내주고 말았다.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 스톱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이재혁은 초반 무난하게 주행중에 스톱을 걸어 박인수와 고의 충돌을 만들며 앞서나갔고, 이후 무난한 주행을 펼치며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