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e스포츠 계획을 밝혔다. 먼저, 오랜 기간 카트라이더 리그의 역사를 함께한 선수와 팬들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에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카트라이더의 역사를 계승할 방침이다.
또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e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각종 협회와 단체,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건전한 리그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적인 참가 의지와 재정 안정성을 가진 기업 팀을 선정 및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알렸다.

3월부터 열리는 두 차례의 프리시즌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8월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리그를, 연말에는 세계 각지의 선수들이 주행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가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해 뉴미디어 시청자들에게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매력을 전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풀뿌리 e스포츠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