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브리온에게 2대1로 승리했다. 브리온을 상대로 1승을 추구하며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3승 대열에 올랐다.
1세트를 패한 리브 샌드박스는 2세트에서 40분이 넘는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세트에서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승리했다.
20분이 되기 전 3드래곤과 5킬 0데스, 3개의 포탑을 철거하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6000 이상 만들었다. 결국 30분이 되기 전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