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가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kt롤스터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브리온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kt는 3승 3패를 기록했다.

1세트에서 초중반에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교전에서 승리한 힘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고, 2세트에서는 1세트와 달리 초반부터 앞서나갔고 스노우불을 굴려 브리온을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취점부터 첫 전령 전투까지 승리하며 크게 앞서나간 kt는 멈추지 않고 공격을 퍼부으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려나갔다. 경기가 시작된지 15분이 되기 전에 8000 글로벌 골드를 앞서나갔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kt롤스터는 글로벌 골드 차이 격차를 1만 5000이상 만드는데 성공했다.

22분 경 내셔 남작 사냥 성공에 성공한 kt는 교전에서 승리한 뒤 브리온의 본진에 입성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