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 계약으로 배재민은 닥터볼프와 협업해 알페신 관련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철권의 신’이라 불리는 배재민은 지난 해 세계 최고의 격투게임 대회인 EVO 2022 철권종목에서 우승, 대회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최근 국회의장배 이스포츠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동반 우승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알페신은 100년 이상 두피관련 연구에 전념해 온 독일 기업 ‘닥터볼프(Dr. Wolff)’의 간판 남성 헤어케어 제품 브랜드로서 유럽 특허를 보유한 카페인 복합체 성분이 함유되어 남성 모발 고민을 유발하는 성분과 싸워 두피를 활성화하고 모발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알페신 리퀴드와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는 이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알페신 리퀴드는 머리를 감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두피 토너 형태로 편리성과 뛰어난 효과가 특징이며,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는 지성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알페신 리퀴드와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는 해외 이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무릎'과의 스폰서십을 통해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DRX 사업부 관계자는 "이스포츠 선수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인 '무릎' 선수가 여전히 현역으로 성과를 내면서 활동하고 있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이것을 알아보고 좋은 제안을 줘서 감사하다. 이것을 계기로 '무릎' 선수의 모발 건강과 함께 알페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상호 시너지가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터볼프 관계자는 "'무릎' 선수는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알페신이 중점으로 홍보하려는 타겟층에 정확히 맞는다고 판단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는 것이 이스포츠 선수의 궁극적인 목표일 텐데, 알페신이 그 행보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스포츠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알페신도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장시켜서 팬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