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경기에서 문호준이 속한 센세이션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리브 샌드박스는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1, 3, 4-6을 허용하며 패했고, 2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는 20대 19점으로 한 점차로 승리하며 라운드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이어진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모두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했다.
포레스트 버섯동굴에서 이어진 아이템전 첫 라운드는 정승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아이스 투명동굴에서도 정승하가 결승선 앞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마지막 라운드 월드 이스탄불 노을광장에서는 박인수가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