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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1] 한국 팀 노 치킨...젠지-기블리-펜타그램 하위권

[PGS1] 한국 팀 노 치킨...젠지-기블리-펜타그램 하위권
몇 년간 이어진 중국 팀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1에 참가한 젠지e스포츠, 기블리, 펜타그램이 개막전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2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1 1일 차 A/B 조 경기서 젠지, 기블리, 펜타그램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기블리가 25포인트(18킬)로 선전했지만 16개 팀 중 11위에 머물렀다. 펜타그램은 19포인트(16킬)로 13위, 젠지는 17포인트(16킬)를 기록하며 14위로 출발했다.

매치1부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젠지는 4번째 자기장 전투서 호주 엑소 클랜에 전멸당했고, 펜타그램도 독립국가연합(CIS) 게임단 트위스티드 마인즈를 넘지 못했다. 중국 4AM이 11킬 등 21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선두로 나섰다.

한국 팀은 3매치까지 초반 전멸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4매체서 펜타그램이 초반 전투서 선두를 달리전 나투스 빈체레를 전멸시켰지만, 젠지와 기블리가 피해를 입으며 중위권으로 올라서는 데 실패했다.

중국 4AM이 매치1부터 격차를 벌리며 62포인트(33킬)로 선두를 질주했다. 소니큐는 59포인트(32킬)로 2위, 베트남 케르베로스 e스포츠는 59포인트(39킬)로 3위를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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