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는 29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2경기에서 플래닛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 3라운드 모두 1-2를 차지하며 완승을 거둔 뒤 아이템전에서도 3대0을 기록했다.
스피드전 첫라운드에서 '노크' 송용준과 '시즈' 임재원이 1-2를 차지하며 승리한 아우라는 2라운드에서도 둘이 1-2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3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도 임재원과 송용준이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완승을 거뒀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는 아이템 에이스 '택' 이은택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는 '히어로' 김다원이 1등을 차지하며 매치 스코어를 만들었다. 마지막 3라운드 월드 이스탄불 노을광장에서도 '노크' 송용준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