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는 6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락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스피드전에서는 '히어로' 김다원과 '노크' 송용준, '시즈' 임재원의 활약 덕분에 4대0 완승을 거뒀고, 아이템전에서는 풀라운드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히어로' 김다원과 '시즈' 임재원이 1-2를 차지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아우라는 2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 '노크' 송용준이 1위를 4-5를 차지하며 한 점 차이로 승리하며 라운드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3라운드에서 아우라는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김다원과 임재원의 1-2로 3연승을 달렸고, 광산 골드러쉬에서 이어진 4라운드에서 김다원이 큰 격차로 1등을 차지했고 송용준이 2위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4대0으로 끝마쳤다.
아이템전 첫 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 임재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스피드전의 기세를 이어갔고, 2라운드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는 송용준이 1등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라운드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3라운드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플랜지' 석주엽에게 1등을 내줬고, 4라운드 광산 보석 채굴장에서도 석주엽에게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을 허용하며 2대2 동점을 허용했다.
5라운드 월드 강남 스트리트에서 임재원이 피니시 라인을 빠르게 통과하며 3대2를 만들었으나, 아이스 투명동굴 6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는 마지막 라운드 승부팩토리 브로디의 심술에서 '시즈' 임재원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