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샌드박스는 7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팀전 플레이오프에서 아우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4대3으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는 아이템전에서 2대4로 패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현수' 박현수는 '히어로' 김다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피드전 첫 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현수' 박현수와 '인수' 박인수의 1-2로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에서도 박현수와 박인수가 1-2를 차지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1-2를 허용한 리브 샌드박스는 4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도 히어로' 김다원과
'노크' 송용준에게 1등과 2등을 허용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2 동점을 허용했다.
5라운드 월드 LA 부스트우드에서는 선두권에서 펼쳐진 치열한 몸싸움 끝에 '현수' 박현수와 '승하' 정승하가 1-2를 차지하며 역전에 성공했으나, 6라운드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패하며 마지막 라운드를 준비해야 했다. 7라운드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 정승하의 1등과 박현수의 2등 기록으로 스피드전을 4대3으로 승리했다.
아이스 하프파이프에서 '현수' 박현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광산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 초반부터 3개의 천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나, 1등을 차지하는데 실패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3라운드 광산 보석 채굴장에서 패하며 역전을 당했다.
4라운드 팩토리 브로디의 심술에서 승리하며 다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 리브 샌드박스는 5라운드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패하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6라운드 월드 이스탄불 노을 광장에서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했다.
빌리지 고가의 질주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현수' 박현수는 '히어로' 김다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물러서지 않은 몸싸움과 수 차례 순위를 주고 받은 끝에 결승선 앞 코너에서 발생한 몸싸움에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