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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리우창헝, 결승전 1세트서 1위로 2세트 진출…2위는 이재혁

다시 성사된 '닐'-'쿨' 대전

'닐' 리우창헝, 결승전 1세트서 1위로 2세트 진출…2위는 이재혁
'닐 리우창헝이 1세트에서 1위로 2세트 진출에 성공했다.

'닐' 리우창헝이 13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1 개인전 결승전서 1세트서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쿨' 이재혁과 2세트에 진출했다.

리우창헝은 '인수' 박인수, '현수' 박현수, '지민' 김지민, '쿨' 이재혁, '도그월드' 노준현, '띵' 이명재, '노크' 송용준과 경쟁 끝에 6번의 1등을 기록했다.

팩토리 미완성 5구역에서 진행된 첫 라운드에서 치열한 승부끝에 '닐' 리우창헝과 '도그월드' 노준현, '지민' 김지민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각 10점, 7점, 5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닐'이 1등을 차지하며 20점을 획득했고 '현수' 박현수와 '쿨' 이재혁이 2-3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인수' 박인수가 피니시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했고, '노크' 송용준과 '닐'이 박인수 다음으로 결승선을 지나가며 포인트를 쌓았다.

4라운드 아이스 설산 다운힐에서 '닐'은 이재혁과의 1등 경재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고, '도그월드' 노준현과 '띵' 이명재는 틈새를 파고들어 2-3를 기록했다. 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이어진 5라운드에서 '띵' 이명재는 시작과 동시에 1위로 앞서나갔으나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노준현이 '닐'과의 1등 싸움에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고 닐과 인수가 노준현의 뒤를 이었다.

5라운드가 끝난 결과 '닐' 42점, '도그월드' 노준현 31점, '인수' 박인수와 '지민' 김지민 15점, '쿨' 이재혁 12점, '띵' 이명재 11점, '노크' 송용준 10점, '현수' 박현수 9점을 기록하며 '닐'과 노준현의 양강 체제를 형성했다.

'닐'은 6라운드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도 1등을 차지하며 10점을 추가해 총 52점을 획득하며 큰 격차로 1위를 이어갔고, 박현수와 이명재은 각각 7점과 5점을 추가했다. 7라운드 월드 리우 다운힐에서 '닐' 이 하위권을 차지한 사이 '노크' 송용준과 '인수' 박인수, '도그월드' 노준현이 1-3를 차지하며 포인트를 추가했다.

8라운드 부터는 '쿨' 이재혁이 연속으로 1등을 차지하며 포인트를 많이 쌓아올렸다. 월드 LA 부스트우드에서 이어진 8라운드에서는 15점으로 꼴찌를 기록중인 '쿨' 이재혁 첫 1등을 차지하며 10점을 추가했고, 송용준과 김지민이 2-3를 기록했고 '닐'은 6등에 그치며 1점만을 추가했다.

8라운드 결과 '닐' 53점, 노준현 39점, 송용준 28점, 지민 27점, 이재혁 25점, 박인수 24점, 박현수 21점, 이명재 15점을 획득했다.

9라운드에서 박인수는 김지만과 1위 경쟁을 펼쳤으나 김지민은 박인수와 1등 경쟁을 펼쳤으나 결승선을 앞두고두명의 뒤에서 틈을 노리던 이재혁이 1등을 차지했고, 박인수와 김지민은 이재혁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말았고 '닐'은 6위에 그치며 1세트를 끝마치는데 실패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선두권 다툼이 펼쳐졌고 이재혁이 승리하며 1등을, '닐'과 김지민이 2-3를 차지했다.

10라운드가 끝나고 '닐' 61점, 노준현 46점, 이재혁 45점, 김지민 37, 박인수 30점, 송용준 27점, 박현수와 이명재가 22점을 획득했다.

11라운드에서는 리브 샌드박스 소속 세명이 순위권을 석권했다. '박수 듀오' 박인수와 박현수가 1-2를, '닐'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이어진 12라운드에서는 박인수가 다시 1등을 차지하며 10점을 추가했고, 김지민과 노준현이 박인수의 뒤를 이었다. 11라운드가 끝나고 '닐' 69점, 노준현 50, 박인수 50, 이재혁 48, 김지민 44, 송용준 32점, 박현수 30점, 이명재 25점을 기록하며 '닐'의 일방적인 흐름에서 중위권이 추격을 하며 불을 지폈다.

13라운드에서 '닐'은 오랜만에 1등을 차지하며 79점을 획득했고, 이재혁과 김지민이 2-3를 기록했다. 사막 오래된 송수관에서 이어진 14라운드에서 '닐'은 8등으로 시작했으나, 순위를 끌어올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세트를 마무리 지었고, 이재혁과 이명재가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이재혁은 62점으로 2위로 2세트 진출에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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